Mnet ‘댄싱9’ 시즌2가 커플미션과 퓨전미션 단계를 통해 명장면을 수 없이 쏟아내며 금요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댄싱9’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두 명의 댄서가 무대를 꾸미는 커플미션과 2가지 이상의 장르를 혼합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는 퓨전미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시는 감성 충만한 무대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한 퍼포먼스까지, 각양각색 춤의 향연은 ‘댄싱9’ 시즌2와 함께 하는 금요일을 ‘춤요일’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 2.7%, 최고시청률 3.3%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Mnet KM tvN 합산치) 그야말로 파죽지세인 ‘댄싱9’ 시즌2의 열풍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는 여성시청자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 5회 방송의 10~40대 여성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로 집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날 방송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명공연이 쏟아진 커플미션에 이어진 퓨전미션에서는 다양한 춤이 조화를 이루는 ‘댄싱9’의 매력이 더욱 부각됐다. 퓨전미션에 진출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도전자는 각각 20명으로, 각 팀은 5명씩 4개 조를 만들어서 퍼포먼스를 꾸몄다. 5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 퓨전미션 첫 무대에서는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강선구, 김민중, 김대일과 댄스스포츠의 안혜상 이지은이 조를 이뤄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댄싱9 정말 재미있다”, “댄싱9 퍼포먼스 대박”, “댄싱9 이렇게 대단할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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