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현숙 "신랑, 황정민 닮아..수입도 닮았으면" 폭소

배우 김현숙이 예비 신랑의 외모를 배우 황정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12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힐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랑은 황정민 씨를 닮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랑은 황정민 씨를 닮았다. 피부는 우리 신랑이 좀 더 나은 것 같다"라며 "수입도 황정민 씨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이날 오후 1시 밀레니엄힐튼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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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