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과한 체중에 충격...다이어트 돌입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12 14: 22

[OSEN=조민희 인턴기자] 성북동에 때 아닌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는 반상회를 하기 위해 거실에 모여 있던 중 조세호를 시작으로 나나, 박민우, 서강준이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모델 돌’ 다운 나나의 몸무게에 출연자들의 질투가 폭발했다고.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충격적인 본인의 몸무게 결과로 놀라 스스로 “75kg까지 빼겠다”고 선언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조세호의 확고한 결심에 다른 룸메이트들은 다이어트 조력자가 되어주겠다며 한마디씩 거들었고, 이소라는 본인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를 추천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어 신성우가 카메라를 향해 조세호가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하면 바로 제보해달라고 밝혀 조세호의 다이어트에 대대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이 날 밤 조세호는 룸메이트 이동욱과 방에서 대화 도중 다시 한 번 체중계에 올라가 무게를 재본 결과, 낮보다 1kg가량이 빠졌다면서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이어터’로 변신한 조세호의 파란만장 다이어트 스토리는 오는 13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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