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가상 결혼 생활 중인 홍종현의 두팔 벌린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두팔을 벌려 신혼집 창문의 길이를 가늠하는 홍종현의 모습에 "멋있다"를 연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신혼집을 찾았다. 아무것도 없이 휑한 신혼집에 두 사람은 가구를 사서 채우기로 했고 적당한 가구의 수치를 재기 위해 홍종현은 자신의 팔을 사용했다.

그는 두 팔을 벌려 창문의 길이를 쟀고 우월한 기럭지로 한번에 창문의 길이를 재는 홍종현의 모습에 유라는 "오빠, 남자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남궁민·홍진영, 2PM 우영·박세영, 홍종현·걸스데이 유라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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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