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의 장모이자 담율이의 외할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루미코의 친 엄마 타니 타미코씨가 김정민 가족을 방문했다.
73세의 외할머니는 쾌활한 분위기에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루미코에게 “어렸을 때는 정말 못 생겼다”고 말하는가 하면, “그래도 담율이는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미코는 “친엄마여서 내 편을 들어줄거라 생각했는데 남편(김정민)과 정말 잘 맞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요리 전문가 강레오, 가수 김정민,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배우 리키김 네 가족이 출연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jay@osen.co.kr
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