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측이 최근 산부인과를 방문한 것에 대해 정기적인 검진일뿐이라고 밝혔다.
12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한혜진이 한 유명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며 2세 소식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한혜진 씨가 산부인과를 다니는 것은 맞다"며 "한국에 체류 중인 기간이 길어지면서 검진차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임신 소식은 전해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과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영국에서 신혼을 즐기다 남편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서 5월 한국에 귀국했다. 기성용을 내조하며 조용히 체류 중인 상황이다.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남편 동료 이청용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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