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바다 "뮤지컬 데뷔무대 남경주가 상대..줄 잘 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2 18: 37

가수 바다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한 이유로 남경주를 꼽았다.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남경주, 임태경, 바다 3인의 드림디렉터와 함께 지상파 최초의 뮤지컬 서바이벌 '뮤지컬 킹'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경주, 임태경, 바다 세 명이 무대에 나타났다. 패널들이 이들의 약력을 말했다.

김종민이 바다의 약력을 말하려고 하자 바다는 "다른 분이 해주시면 안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민은 "저 친구는 S.E.S 리드 보컬이었다"고 간단하게 소개했다.
또한 MC 강호동이 바다가 여자 아이돌 최초로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설명하자 바다는 "데뷔 무대에서 남경주 선배와 호흡을 맞췄는데 내가 줄을 잘 탔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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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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