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리지 "원래 꿈은 아나운서..대학가면 사투리 고쳐질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12 18: 41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원래 꿈이 아나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지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학생이었다"며 "제일 잘 나온 게 2등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다"라면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가면 사투리가 저절로 고쳐질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는 여름특집 2탄-캠퍼스 특집, 젊음의 열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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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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