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아! 너무 욕심 부렸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7.12 19: 37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3루 NC 모창민이 좌익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루까지 달렸으나 아웃을 당했다. 모창민이 전준호 코치와 아쉬운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넥센과 NC는 각각 오재영과 찰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어제(11일)에 열린 맞대결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앤디 밴 헤켄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6-1 승리를 거뒀다. 넥센(47승1무31패)은 NC(43승32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넥센 밴 헤켄은 7이닝 1실점으로 12승(4패)를 기록하며 개인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 이성열은 개인 시즌 7호 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박병호는 역대 4번째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