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읽기 위너, 행사장에 구름 인파 '인기 깜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12 20: 08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위너(Winner)가 벌써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위너는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역에 위치한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펀(Fun) 환타 믹스 소비자 이벤트’에 구름 인파가 집결시키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냈다.
지난 5월부터 코카-콜라사 환타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려 `나만의 환타를 만들어봐’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해온 위너는 이날 행사장에 일일 스태프로 깜짝 등장, 환타의 다양한 맛을 직접 믹스한 음료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윤,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등 5명의 위너 멤버들은 즉석 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환타 믹스’를 만들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이름을 붙여본 후 나눠 마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1시간여 동안 행사장 일대는 일반 소비자들과 위너의 이벤트 참가 소식을 미리 알고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집결해 구름 인파를 이뤄 올해 가요계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너 리더 강승윤은 “데뷔를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위너를 보러 와준 많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위너가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하게 되는 만큼 올 여름 환타와 함께 위너의 데뷔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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