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옥택연, 이엘리야에게 청혼.."나랑 결혼하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2 20: 30

옥택연이 이엘리야에게 청혼했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희(옥택연 분)이 김마리(이엘리야 분)에게 담담한 모습으로 청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리는 카센터에서 인기 만점인 동희를 질투했다. 마리는 민소매를 입고 있던 동희에게 "그것이 속옷이냐 옷이냐. 나 팔뚝 굵다고 온 동네에 소문내냐"며 질투했다.

이에 동희는 "나 너랑 잠깐 놀려고 만나는거 아니다"라며 마리의 눈을 바라봤다. 마리가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고, 동희는 "나랑 결혼할래. 우리 할마시 보내고 우리도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이에 마리는 "네? 결혼이요? 결혼이라고요 아버님?"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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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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