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최화정 예비남편 사기꾼인 것 알아채 '긴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2 21: 07

이서진이 최화정의 예비 남편이 사기꾼인 것을 알아채 긴장감을 높였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하영춘(최화정 분)의 예비 남편인 한빈(서현철 분)이 지명 수배 중임을 알아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빈이 사기꾼임을 미리 눈치챈 차해원(김희선 분)은 나홀로 영춘의 결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해원은 동석에게 미심쩍은 부분을 이야기 했고, 동석 역시 동조하며 남몰래 한빈에 대해 알아봤다.

이 과정에서 한빈과 동석이 마주쳤고, 한빈의 인상착의가 낯익다고 느낀 동석은 지명 수배 파일을 뒤지며 본격적으로 한빈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빈과 영춘이 예복을 맞추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동석은 결국 한빈의 지명 수배지를 발견했다. 이에 동석은 해원과 함께 영춘의 결혼을 막으려는 조짐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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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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