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의 머리가 서울에 70번째 슈퍼매치 승리를 안겼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15라운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또 서울은 1승을 추가하며 역대 전적(24승 16무 30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수원과 홈경기서도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에 돌입했다.

경기후 수원 삼성 선수들이 팬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