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HiFC는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FC를 따돌리고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산경찰청도 광주FC를 물리치고 중위권으로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안산은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8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3분 서동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고양HiFC는 이날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 경기서 전반 15분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충주험멜과 홈경기서 전반 36분 임성택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8분 한홍규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 12일 전적
▲ 춘천종합운동장
강원FC 0 (0-1 0-0) 1 고양HiFC
△ 득점= 전 15 주민규(고양)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FC 1 (1-0 0-1) 1 충주험멜
△ 득점= 전 36 임성택(수원) 후 38 한홍규(충주)
▲ 안산와스타디움
안산경찰청 1 (1-0 0-0) 0 광주FC
△ 득점= 전 3 서동현(안산)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