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미스에이 수지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대신 ‘국민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수지는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보성과 광고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좋다. 내가 언제 이런 걸 들어보겠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민 첫사랑’ 대신 원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국민 며느리라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키며 “따뜻한 남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김보성이 “나도 따뜻한 남자다”라고 말하며 수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한편 수지가 속한 그룹 미쓰에이는 오는 8월 열리는 '2014 JYP NATION' 콘서트에 참석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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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