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로저, '같이 일어나자'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7.12 22: 04

김진규의 머리가 서울에 70번째 슈퍼매치 승리를 안겼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15라운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또 서울은 1승을 추가하며 역대 전적(24승 16무 30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수원과 홈경기서도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에 돌입했다.

경기후반 FC서울 차두리와 수원삼성 로저가 서로 일으켜 주는 것을 산토스가 보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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