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혜박, 교실을 런웨이로 만들다 '캣워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2 22: 1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혜박이 교실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허가윤, 강준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게 긴장하며 학교에 들어선 혜박은 등교 첫날부터 지각이었다. 허가윤과 같은 반이 된 혜박은 뒤늦게 교실 뒷문으로 들어갔다.

이어 반친구들에게 인사한 혜박은 친구들에게 캣워크를 요청했다. 이에 혜박은 학생들에게 가방을 치워달라고 했고 갑자기 눈빛이 변하더니 교실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혜박은 시크한 눈빛으로 캣워크를 선보였고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내는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함께 일주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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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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