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소금 줄이니 대변이 안 나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2 23: 34

개그맨 김준호가 "소금을 줄이니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준호는 12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아침부터 나트륨 줄이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개코와 김기리는 최소한의 소금으로 든든한 아침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김준호는 "밥 먹기 정말 힘들다"고 불평했다.

이어 화장실을 다녀 온 김준호는 "금연도 그렇고 이번 미션 역시 내가 깨달은 것이 있다"며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며 헛웃음을 쳤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에 도전하는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다이나믹 듀오, 김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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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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