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출연자들, 차원 다른 임문규 형사 현장검증에 '감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3 00: 10

'크라임씬'의 플레이어들이 임문규 형사의 현장검증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에서는 7명의 용의자들이 '여배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리바이에 이어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2인 1조로 단서들을 찾는 가운데 임문규 형사는 혼자 단서들을 찾았고 그러다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

출연자들은 욕조에 있던 피해자의 팔이 묶여있고 가슴이 정이 박혀있는 것만 봤지만 임문규 형사는 피해자가 칼로 등을 찔렸다는 걸 찾아냈다. 임문규 형사는 이를 브리핑에서 공개했고 출연자들은 처음 보는 단서에 크게 놀라며 감탄했다.
이뿐 아니라 임문규 형사는 아무도 보지 못한 곳에서 마취제를 발견, 플레이어들이 찾지 못한 단서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 역할로 분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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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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