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양동근, 개코 초대로 출연..'미친 존재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3 00: 23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개코의 초대로 '인간이 조건'에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동근은 12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개코의 초대로 저염식 요리 대결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이 숙소에 도착하기 전, 개코는 양동근의 행동과 표정을 따라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느릿느릿한 특유의 움직임을 잘 캐치했던 것.

이윽고 양동근이 등장했고, 개코가 예상한 대로 행동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동근은 사람이 없어도 이동하는 카메라를 보며 신기해 하는가 하면 "빨리 먹고 집에가서 아기 봐야 한다"고 말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에 도전하는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다이나믹 듀오, 김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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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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