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두 자릿수 시청률 회복..土 예능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08: 10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9.9%)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달 28일, 지난 5일 방송분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던 상황. 이러한 성적은 3주만에 다시 두자리로 올라섰고, 프로그램의 명성을 지켜냈다.

또한 '무한도전'은 여전히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레이싱 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각각 8.5%, 8.0%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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