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이 개그맨 정태호를 닮은 선생님과 ‘짝꿍 케미’를 폭발시켜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녹화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 각지로 퍼져 개성 있는 선생님을 한 분씩 모셔와 짝꿍을 이뤄 ‘1박 2일’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은 개그맨 정태호를 닮은 광주 성덕고의 고영석 국어 선생님과 함께 하게 돼 ‘차태현표 애정표현’을 보여주며 최강 케미를 발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13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 애정을 가득 담아 고영석 선생님에게 머리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 두 사람은 처음 본 사람이 아닌 오랜 친구같이 편한 사이처럼 느껴져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차태현이 걸어가는 중에도 고영석 선생님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꼭 안고 챙기는 모습도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웃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최강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아담 사이즈로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방출하고 있는 고영석 선생님에게 “우리 고선생님은 앞에서 가~ 안 보인단 말야”라고 말을 건네는 등 티격태격하면서도 방송이 낯선 선생님을 알뜰살뜰 챙기는 ‘차태현표 애정표현’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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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