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끝없는 사랑', 황정음 눈물에 최고시청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08: 38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전국 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끝없는 사랑'은 지난 5일 방송분에서 9.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이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또 다시 이를 경신, 상승 기류를 탄 상황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빠른 전개 속에서 점차 주인공 세 남녀를 둘러싼 복수와 사랑이야기의 틀을 갖춰나가고 있어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는 친아버지와 그의 부인과 맞닥뜨린 서인애(황정음 분)와 인애, 한광훈(류수영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광철(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10.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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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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