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엄마' 신성우 분노 폭발..멤버들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08: 56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식구들에게 처음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최근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주방에 잔뜩 쌓인 그릇들과 음식물 쓰레기를 보고 화가나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침 이 날 집에 있던 홍수현과 박민우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신성우의 모습에 놀라며 주방 청소에 관해 두 사람만의 간이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박민우는 "매일 청소를 하는 사람만 한다"며 슬쩍 속마음을 내비쳤고, 이어 "이젠 조금씩 마음이 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뒤늦게 귀가한 이소라 역시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알고 혼자 설거지하는 박민우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또 한번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평화로웠던 성북동 집에서 과연 어떤 갈등이 일어나게 될지는 오늘(13일) 오후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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