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의류 브랜드 개인 팬 사인회 ‘성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3 09: 03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의류 브랜드 모델로서의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형식은 지난 12일 오후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Marmot)’의 전속 모델로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사인회는 지난 4월 예정돼 있었지만 여객선 세월호 사고로 연기됐던 것을 기존 사인회 신청자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마련된 자리였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팬 사인회 현장에는 약 300 여명의 팬들이 모여 박형식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박형식은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모던한 마모트의 ‘프리십 재킷’과 마모트의 ‘파이프라인진’으로 편안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형식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최근 방송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형식과 함께 마모트는 아메리칸 감성을 담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전속모델 박형식과 마모트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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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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