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로커다운 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씨름 스승과 초등학생 제자들을 위해 "로큰롤!"을 외치며 기합을 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아이들을 향해 "손 이렇게 해보라"며 록의 상징인 손동작을 해보였다. 이어 그는 "내가 '로큰롤'하면 같이 하는 거다"면서 크게 "로큰롤!"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어린 선수들과 스승의 이름을 차례로 외치며 '로큰롤 파이팅'을 소리쳤고, 마지막으로 "날씬한 이영자"를 이야기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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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