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관상? "이성 유혹에 쉽게 넘어갈 얼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3 09: 23

tvN 토크쇼 '쿨까당'이 바람 피우는 관상의 특징을 공개한다. 특히, 남궁연은 관상 전문가로부터 "이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관상"이라는 평가를 받아 흥미를 끈다.
13일 방송되는 '쿨까당'에서는 '바람기 사전 차단제'를 다룰 예정. "채팅사이트 가입 시 배우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리고, 채팅사이트에서 3번의 불륜 발생 시 사이트를 폐쇄하며, 채팅사이트에 바람 관련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 기상천외한 제안을 논의하며 '스마트폰 채팅 어플'과 '오피스 와이프' 등 불륜의 다양한 신풍속도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관상으로 본 '바람 피우는 얼굴'의 특징을 상세히 공개한다. 남자의 경우는 얼굴에 살이 많거나 눈가에 주름과 애교살이 있는 얼굴 등이 바람기가 강한 관상이고, 여성의 경우는 광대가 발달하고 미간이 넓으며 입술이 도톰하고 입술에 세로 주름이 많은 얼굴이 유혹에 약한 관상이라는 등 관상과 바람기의 흥미로운 상관관계가 소개되는 것.

특히, 직접 관상 측정에 응한 남궁연은 "새로운 이성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남성의 정력을 상징하는 코가 상당히 발달해 있고 미간이 많이 벌어져 있어 쉽게 마음을 줄 수 있는 관상을 갖고 있다는 것. 이밖에 함께 출연한 3명의 남성 패널인 성의학 전문가 강동우 박사와 가정문제 전문가 이호선 교수, 남성 심리의 달인 이우성 기자의 바람기도 측정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오늘 '쿨까당'에선 바람 피우는 남녀의 심리와 유형, 바람기를 알아낼 수 있는 다양한 전조증상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와 함께 '형부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처제' '오피스 와이프를 둔 남편' 등 다양한 실제 사연을 소개하며 불륜의 심각성과 그 대처법도 알아본다.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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