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홈런왕' 발렌틴, 13일 1군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7.13 10: 19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 스왈로즈)이 돌아온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발렌틴은 13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가와 준지 야쿠르트 감독은 발렌틴을 3번 타자로 기용할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발렌틴은 지난해 130경기에 출장, 타율 3할3푼(439타수 145안타) 60홈런 131타점 94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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