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수호와 백현, 제국의아이들 광희, 배우 이유비가 동그란 안경을 쓰고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4명의 메인 MC가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크고 동글동글한 안경을 쓴 채 334회 방송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MC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콘셉트를 활용해 이날 출연진들을 '출연자 X-파일'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현은 긴장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컴백하는 헨리 등을 긴박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스트와 지오디, 윤하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태양, 케이윌, 에프엑스, 효민, 백퍼센트, 갓세븐, 히스토리, 딕펑스&지윤, 지헤라 등이 출연했다. 또한 컴백하는 헨리와 서영은, 그룹 뉴이스트를 비롯해 B.I.G의 핫한 데뷔무대인 '안녕하세요'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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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