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인가' 1위 추가요! 트로피만 벌써 11개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3 15: 59

그룹 비스트가 음악 순위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
비스트는 1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컴백앨범 타이틀곡 '굿럭'으로 지오디 '하늘색 약속', 윤하 '우산'과의 1위 후보 경합에서 승리를 꿰찼다.
1위 수상 직후 비스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님, 멤버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신 '인기가요' 제작진, 출연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선후배 동료 가수들의 축하를 받고 1위 축하 무대를 시작하면서 객석을 향해 "뷰티(비스트 공식 팬클럽) 고마워요! 진짜 고마워요"를 외치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앞서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로 지난달 21일 '쇼! 음악중심' 1위로 이번 컴백 활동 첫 1위를 꿰찼던 비스트는 타이틀곡 '굿럭'으로 같은달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각종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총 9개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번 '인기가요'에서 '굿럭'으로 1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또 하나 획득한 비스트는 결국 이번 컴백 활동을 통틀어 총 11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비스트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굿럭'은 용준형-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 비스트의 어둡고 짙은 감성과 절절한 노랫말, 웅장한 스케일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매력인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태양, 케이윌, 에프엑스, 효민, 백퍼센트, 갓세븐, 히스토리, 딕펑스&지윤, 지헤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또한 헨리와 서영은, 그룹 뉴이스트가 컴백무대를, B.I.G가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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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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