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캐릭터 잠옷선물에 함박웃음 '만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3 16: 43

격투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캐릭터 잠옷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추성훈과 함께 일본 오사카의 할아버지-할머니 집을 방문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의 할머니는 손녀 사랑이와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평소 사랑이가 OST '렛잇고'를 따라부르며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캐릭터가 그려진 하늘색 잠옷을 깜짝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사랑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캐릭터 잠옷으로 순식간에 갈아입으며 양손을 올리며 기쁨의 탄성을 내질렀다. 잠옷을 입은 후에도 사랑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만족에 찬 미소로 행복한 심경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모두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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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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