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머리 심어야 하는데” 뜬금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3 16: 48

‘아빠어디가’ 배우 정웅인이 뜬금 없이 모발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모내기를 한 후 “모 말고 난 머리도 심어야 한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했다.
정웅인의 갑작스런 발언에 멤버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성주는 “민율이도 논에 심어졌다”, 류진은 “가을에 데리러 오면 된다”며 모내기에 대한 농담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에서 일일 농부가 된 아빠와 아이들의 농촌 체험기로 꾸며졌다. 내레이션은 ‘아빠어디가’ 초창기 멤버이기도 한 배우 이종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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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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