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3인 3색 뷔페 먹방 '냠냠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3 17: 02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3인 3색 먹방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돌보는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자전거를 타고 세 쌍둥이를 뷔페로 데려가 다양한 음식으로 아이들의 허기를 채웠다.

그는 스프를 시작으로, 스파게티, 피자, 스테이크 등을 직접 먹여주거나 앞 접시에 놓아주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식사를 도맡았다. 그러는 와중에 아이들은 물을 엎지르고, 스프를 얼굴에 묻히는 등 귀여운 사고를 연발했다.
아이들은 '이거 뭐야' '좋다' '우와 고기다'를 외치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면서 기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해 아빠의 고단을 덜어내기도 했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이 물과의 무서움을 없애기 위해 배를 타는 모습도 내비쳤다.  그는 "아이들과 철인 3종경기를 뛰고 싶다"는 나중의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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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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