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서강준, 어리바리 강열여행사 개업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17: 08

'
그룹 엑소 찬열, 배우 서강준이 어리바리한 강열여행사로 나섰다.
찬열, 서강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들과 여름 여행을 떠나기 어리바리한 여행사 가이드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찬열, 서강준이 등장하기 전 멤버들에게 "이들이 하자는대로 하자. 나중에 컴플레인 걸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의 말에 이어 어딘가 허술한 찬열, 서강준이 등장했다.
멤버들 앞에 나선 이들은 첫 멘트부터 꼬여버렸다. 두 사람은 미리 준비한 여행 안내 브로셔를 나눠주며 충실히 임했다. 그러나 군데군데 허술한 멘트와 행동으로 어리바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서강준은 "여행사 보험에 가입돼 있냐"는 홍수현의 질문에 "구두로는 돼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엑소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mewolong@osen.co.kr
'룸메이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