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비달 대체자로 파울리뉴 눈독...이적료 349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7.13 17: 23

유벤투스가 파울리뉴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아르투로 비달의 대체자로 파울리뉴를 생각하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유벤투스가 2000만 파운드(약 349억 원)에 토트넘의 브라질 미드필더 파울리뉴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유벤투스가 파울리뉴의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비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비달이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비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미 파울리뉴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접촉을 시도했다. 그들이 제시한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다. 그러나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파울리뉴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436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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