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사탕 위해 타블로와 눈싸움…'깜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3 17: 24

타블로의 딸 하루가 아빠와 사탕을 먹기 위한 눈싸움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차 여행을 가는 타블로와 딸 하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루는 기차 안에서 옆 좌석 손님에게 선물받은 사탕을 먹기 위해 아빠인 타블로의 제안에 눈싸움을 시도했다. 결국 아빠보다 먼저 눈을 깜빡였지만, 귀여운 애교로 아빠에게 사탕을 얻어내 활짝 미소를 띄었다.

이후 낚시 이야기 도중, "메기를 먹자"는 아빠의 말에 울먹이며 "이번에는 키울래"라며 타블로를 당황케 했다. 또 "상어 먹을까?"라는 아빠의 말에 "싫어. 아빠가 질 것 같아"라는 말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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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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