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서강준, 능글+코믹 가이드 변신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17: 31

그룹 엑소 찬열과 배우 서강준이 넉살 좋은 가이드로 변신했다.
찬열, 서강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을 이끄는 팀장이 돼 여행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의 팀이 탄 차는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였다. 이에 무시무시한 무더위는 멤버들을 괴롭게했고, 이들은 겨우겨우 중간 목적지까지 도달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찬열, 서강준은 "차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에어컨이 고장난 것"이라고 능글맞은 멘트를 해 멤버들을 분노 혹은 폭소케했다.
또한 찬열, 서강준은 식사를 요구하는 멤버들에게 "밥을 제때제때 먹다보니 밥에 대한 소중함을 모른다"면서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기위해 식사를 늦게 한다는 변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엑소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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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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