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짝꿍, 성유리 통화에 "선생님 하길 잘했다"

'1박2일' 국어 선생님이 성유리와의 통화에 즐거워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과 짝꿍이 된 국어 선생님은 차 안에서 학창시절 핑클의 성유리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성유리에 전화를 걸었고, 선생님은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어 선생님은 "선생님 하길 잘했다"면서 차태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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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