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김주혁과 한팀에 불운 시작..'험난'

'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가 김주혁과 한 팀이 돼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종고 김탄'으로 유명한 세종고 수학 선생님 정일채는 김주혁과 한팀이 돼 점심식사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정준영 팀과 한 비행기로 도착했지만, 김주혁이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간발의 차이로 늦고 말았다.

유호진 PD는 정일채 교사에 "아침식사를 했느냐"고 물었고, "안 먹었다"고 답하자 "그럼 오늘 힘들겠다"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팀은 간장새우, 간장게장 등 맛있는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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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