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가 여학생들이 화장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남녀공학의 힘든점으로 여학생들의 화장을 지적했다.

정일채 선생님은 "여학생들이 화장을 많이 하고 온다. 보이면 화장을 지우라고 한다. 교무실에 폼클렌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체육 교사는 "학생들이 PC방에 많이 간다"며 학생 지도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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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