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향한 입술뽀뽀 의지 불태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3 19: 06

리쌍의 개리가 '월요커플' 송지효를 향한 뽀뽀 의지를 불태웠다.
개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마녀의 저주에 걸린 공주 송지효를 구하라는 미션을 받고, 자신이 왕자라는 상상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힌트를 찾아헤메며 "내가 만약 왕자면 난 무조건 입술에 뽀뽀할 것"이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중 왕자가 있고, 공주를 깨우기 위해선 왕자와 최후에 남은 난쟁이가 함께 가야한다는 것이 미션 성공 조건이었기 때문.
이어 개리는 '발바닥에 아웃 글씨를 쓰면 누군가는 아웃된다'는 힌트를 찾아 레이스에 임했다.
또한 개리는 '왕자는 그리 명석하지 않다'는 힌트를 받아든 지석진으로부터 이광수와 함께 왕자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백설공주와 마지막 키스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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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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