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가 수학 문제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섯팀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장학퀴즈를 진행했다.

특히 수학 문제가 나오자 수학 교사인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정일채 선생님은 암산 문제에서 머뭇거렸고, 결국 답을 틀리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채 선생님은 "떨린다"면서 난생처음 방송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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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