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추종자 부르는 '꼬통령'의 매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13 19: 16

'진짜사나이' 헨리가 필리핀 꼬맹이들의 대통령 '꼬통령'으로 등극했다.
헨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순수한 매력으로 어린이 추종자들의 사로잡았다.
이날 헨리는 어린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으로 수많은 추종자들을 데리고 다녔다. 그는 자신의 옆에 다가오는 아이들에게 "몇 살이냐", "어린아이네", "(팬들에게) 가서 헨리가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라고 일일히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이들 앞에서 스파이더맨이나 옵티머스 프라임 등의 흉내를 내며 장난을 쳤고, 그 덕분에 아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필리핀으로 첫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헨리, 케이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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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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