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첫 진입... 하마스와 교전 후 복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13 21: 17

이스라엘, 가자지구 첫 진입.
독일 dpa통신 등 복수의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로 진입해 하마스 군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이스라엘군 발표와 현지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급습작전은 하마스의 로켓 발사장을 파괴하기 위한 것으로 파견 군인들은 하마스군과 교전한 뒤 돌아왔으며 이 중 4명이 가볍게 다쳤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한편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하마스군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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