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이창열이 찬스 잘 살려줬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7.13 21: 35

한화 이글스가 신인 이창열의 값진 3루타로 두산 베어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한화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 나온 이창열의 결승 3루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한화는 26승 1무 48패가 됐다.
김응룡 감독은 경기 직후 "선발 송창현이 잘 던져줬고, 이창열이 마지막 득점 찬스를 잘 살려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오는 15일부터 문학에서 SK와 전반기 마지막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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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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