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직장 생활 5년에 하체 비만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는 송필근 박은영 이동윤 노우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은영은 직장 생활 고충을 말하던 중, "위기가 있었지만 5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다"며 "그래서 얻은 건 하체비만이다. 검정 스타킹 신었는데, 살색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장인 이동윤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뒷담화는 기본이고 회식도 안 껴준다"면서 "커피에 침을 뱉고 카푸치노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때 노우진이 카푸치노를 가져오자 "현행범"이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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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