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혜선, 인간 팽이 등극..빙글빙글 '폭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3 22: 34

김혜선이 인간 팽이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는 김혜선, 신윤승, 서태훈, 이희경, 김대성, 홍예슬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혜선은 신윤승이 가면 무도회를 가야한다며 가면을 씌우자 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혜선은 신윤승이 커피를 주자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지려 했다. 김혜선은 "버틸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신윤승이 커피를 저어주자 "못 멈추겠다"고 말하면서 빙글빙글 돌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혜선은 서태훈의 손가락 때문에 겨우 멈췄지만, 술집에서 쫓아내려 그를 미는 서태훈의 손길에 결국 인간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며 퇴장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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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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