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예능 왕좌 수성 '반격의 성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4 07: 17

[OSEN-최나영 기자] KBS 2TV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2.2%(전국기준)의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시청률인 12.9%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유일하게 두 자리수 성적이기도 하다.

 
이로써 지난 주 6주 만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힌 '해피선데이'는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쌍둥이의 아빠 송일국이 아이를 얻게 된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아이를 얻는 감동적인 순간을 그려냈다. '1박 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9.1%,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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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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