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오늘(14일) 새 앨범 '판타스틱' 발매..강렬해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14 08: 42

가수 헨리의 새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이 오늘(14일) 발매된다.
헨리는 오프라인 출시와 더불어 이날 정오, 아이튠즈를 비롯한 멜론, 삼성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8시 음원 선공개된 타이틀 곡 '판타스틱'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헨리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하며 색다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판타스틱'의 퍼포먼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의 작품으로, 어반 힙합 댄스를 기본으로 한 화려한 안무는 물론 특수 제작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문워킹을 하는 등 멋진 바이올린 퍼포먼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헨리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판타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의 곡도 4곡을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엑소의 찬열, 인피니트의 호야, SMROOKIES의 슬기가 피처링으로 특별 참여해 헨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며, '판타스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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