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코너별 1위, '해선' 전성기 다시오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4 08: 53

[OSEN-최나영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지상파 3사 일요 예능프로그램(개콘 제외) 중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3사 일요 예능프로그램 코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1박 2일'이다. 시청률은 14.2%. 이는 지난 주 수치와 동일하다.
이어 높은 성적을 기록한 코너 역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11.8%를 나타냈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5%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새 멤버의 출연으로 탄력을 받은 모습을 이어갔다.

뒤를 이어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10.3%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이 나타낸 12.2%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모습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9.2%로 4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방송보다 0.2% 포인트 올랐다. '일밤-아빠 어디가'는 8.9%,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5%에 머물렀다.
'해피선데이'의 통합 시청률 역시 12.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주 6주 만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힌 '해피선데이'는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선생님과 함께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nyc@osen.co.kr
'1박 2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